SOSCON 2019

SCP(Samsung Cloud Platform)는 Kubernetes를 Telco 환경에 사용하기 위해 CNI 및 EPA (Enhanced Platform Awareness) 기능을 최적화한 solution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Telco Application을 Cloud Native 하게 만들기 위해 Infrastructure 에서 준비해야 할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발표자박종한(삼성전자)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석연구원
2014년부터 Telco 환경에 적합한 On-Premise Cloud 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Cloud Native 구조를 Telco 에 접목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데이터혁명 시대라고 합니다. 태평양에서 잡히는 참치가 우리의 식탁에 오를 때 까지의 일생 데이터, 그리고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가는 TGV 기차의 일생 데이터는 GS1 국제표준 언어로 기록과 공유가 됩니다. GS1 국제표준을 구현한 Oliot 오픈소스는 25개 이상의 글로벌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입니다. GS1 국제표준을 활용 하여, 여러 국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들이 건설하고 있는 데이터왕국으로 초대합니다.

발표자김대영(KAIST)

2005년부터, GS1 국제표준기구의 사물인터넷 국제공동연구 컨소시엄인 Auto-ID Labs(KAIST, MIT, Cambridge, ETH Zurich, Fudan, Keio)의 멤버로 GS1 국제표준화 작업과 함께 Oliot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있습니다.Oliot은 국제식품기구와 세계자연기금의 수산물/해양생물의 이력추적 프로젝트부터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17년 2월, 첫 컨트리뷰션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Apache OpenWhisk의 Committer이자 PMC 멤버로 승격 되기까지 겪은 경험들을 공유 드립니다. 첫 컨트리뷰션을 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컨트리뷰션 과정에서 겪은 헤프닝, Committer로 승격되는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부분 등을 주로 경험 위주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 좋은 팁과 노하우들도 공유 드리며, 컨트리뷰션을 진행하면서 해결했던 문제들 중, 참석자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기술관련 내용들을 함께 조금씩 언급할 예정입니다.

* 컨트리뷰션 과정에서 겪은 해프닝
* Mac에서의 Docker networking 이슈
* CouchDB 성능 이슈
* Docker daemon의 성능 이슈
* Apache OpenWhisk 성능 개선 건

발표자김동경(네이버)

2010년부터 삼성전자에서 분산 메시징 / 클라우드/ 빅데이터 / 이벤트 프로세싱에 관련된 플랫폼들을 개발해왔습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Serverless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고, 관련 오픈소스 구현체인 Apache OpenWhisk의 Committer이자 PMC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5G가 런칭되면서 네트워크 가상화, MEC, MEDIA등 기술에 대한 진화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Infrastructure도 Cloud Native Service 형태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SKT는 2016년부터 OpenStack과 Kubernetes를 접목한 Cloud Native Infrastructure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OpenStack-Helm, Airship과 같은 글로벌 오픈소스SW 프로젝트에서 적극적인 코드 기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TACO(SKT All Container Orchestrator)는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SKT에서 개발한 "Declarative Infrastructure Delivery 플랫폼"이며, 기본적으로 Kubernetes의 Life cycle Management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화된 Infrastructure Software들을 Cloud Native Application처럼 배포, 관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오픈소스SW로 공개도 하였습니다 ([https://github.com/openinfradev](https://github.com/openinfradev)). 이번 발표에서는 TACO에 대한 기술 설명과 간단한 데모를 시작으로, 1) SKT Telco Network, IT환경, 외부 프로젝트에 TACO를 상용 적용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기술적 이슈들과 해결방법, 2) 오픈소스SW기반 솔루션을 만들면서, 특히 중요하게 Build했던 CI Pipeline 아키텍처 및 기술 설명, 3) CRD, Operator, Cluster-API등 Cloud Native 생태계에 새롭게 등장한 기술 패턴들에 대한 설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Infrastructure Delivery & Lifecycle 관리 구현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발표자안재석(SK Telecom)

SK텔레콤 Cloud Native 개발팀장으로 OpenStack, Kubernetes등 오픈소스SW기술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OpenStack 프로젝트에 초창기 (2010년)부터 참여해왔으며, 국내에서 OpenStack 커뮤니티를 설립하여 국내 대표 오픈소스SW 커뮤니티로 발전 시켰습니다. 2017년부터 AT&T와 공동개발을 통하여 OpenStack-Helm, Airship 프로젝트를 런칭하였고, TACO (SKT All Container Orchestrator)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에서 KT 오픈소스SW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OpenStack 글로벌 커뮤니티의 User Committee Member, 그리고 OpenStack과 Kubernetes 한국 커뮤니티의 Coordinator로 활동하며 국내외 오픈소스SW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퍼레이터, 서비스 메시, 서버리스는 최신 업계 트랜드인 컨테이너와 MSA와 같은 기술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컨테이너화 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 구성 요소를 정의하도록 설정된 기술입니다. 고객은 오퍼레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로직을 애플리케이션에 구축하여 배치 및 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서비스 메시는 개별 컨테이너 내에 배포 된 서비스 간의 통신 인프라를 가능하게 합니다. 서버리스는 최소한의 오버 헤드로 새로운 컴퓨팅 소비 모델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세션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보다 빠르고 일관되게 구축하고 배포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발표자이규석(레드햇)

한국레드햇에서 스페셜리스트 솔루션 아키텍트로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과 미들웨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제안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인 DevOps나 MSA, Cloud-Native 개발과 관련하여 지식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레드햇에 합류하기 전 MSA기반의 서버개발과 PM역할을 수행하면서 당시 그 방향으로 가기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과 고려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고, 과거 WEB/WAS 필드 엔지니어로 활동하면서 기존 멀티티어 서비스 환경에서 새로운 페러다임으로의 전환에 걸림돌과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패킷 처리를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각각의 패킷 처리 방법들은 얼마나 빠를까요? 이 발표에서는 리눅스에서의 패킷 처리 방법(User space, socket filter, netfilter, tc) 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패킷 처리가 네트워크 스택의 어떤 위치(hook point)에서 이루어지는지 분석과 함께 성능 비교를 진행해 볼 것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리눅스 커널에 추가된 in-kernel fast-path인 XDP를 이용한 패킷 처리에 대해 다루어 볼 것입니다. XDP(eXpress Data Path)는 리눅스 커널 내의 고성능의 programmable한 네트워크 data-path입니다. XDP는 네트워크 스택에서 SW 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단계인 드라이버가 패킷을 받는 시점에 있으며,이 hook point에서 eBPF infrastructure를 이용함으로써 커널의 수정 없이 네트워크 스택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발표자이호연(Kosslab)

Kosslab 6기 오픈프론티어로 리눅스 커널 BPF 프로젝트에서 컨트리뷰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리눅스 네트워킹 및 tracing 분야에 관심이 있고, BPF 기술을 이용해 커널의 내부를 분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 게임 및 가상현실 개발을 위한 3D / VR 엔진은 Unity3D 및 Unreal 의 양대 개발환경으로 모든 시장이 수렴되고 있으며, 일부 개발 능력을 가진 콘텐츠 제작사는 독자 개발 엔진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인 상용 SW 이외에 Godot, Torque, Xenko, Ogre 등이 활용되고 있다. 현재 개발하는 다누리 엔진은 이러한 여러 공개 SW 엔진의 그룹에 또 하나의 엔진을 넣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Unity3D처럼 쉬운 접근성을 가지면서도 엔진과 저작도구에 대한 소스를 공개하여, 콘텐츠 개발자가 엔진의 코드 수준에서 수정 변경이 가능하면서도, Unity에 근접하는 사용편의성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교적 손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대학 수준에서 코드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면서도, 상용 서비스가 가능한 간략한 구조의 엔진을 여러 협력사가 참여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Codefarm 및 EBS 의 교육 콘텐츠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2017년부터 www.danuri-vr.org 에서 다누리 라이선스라는 MIT 형태와 비슷한 라이선스로 공개되고 있다.

발표자류성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류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가상현실 엔진, 콘텐츠 저작도구, 실시간 3D 그래픽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가상 세계와 체험자가 상호작용하는 가상현실 환경과, 체험자가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에 참여하는 방식과 이를 활용하여 체험자의 체험 효과를 높이는 분야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수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가상체험이 가능한 VR 환경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 연구와 관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엔진 과 저작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이를 보급 활동도 하고 있다.

CUBRID는 참여, 개방, 공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시스템 SW로는 국내 최초로 2008년에 오픈소스SW로 전환 하였고, 사용자의 확산과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CUBRID는 GitHub를 중심으로 국내외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서드 파티 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하여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CUBRID는 오픈소스SW 전환 이후 국내외 30만건 이상의 제품 다운로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 및 국방 부문 클라우드 등에 적용되어 600여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국내 중심의 SW생태계 구축에 집중하였지만 글로벌 IT전문매체에서 “강력한 오픈소스 DBMS 16선”에 선정되어 해외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생태계로 확장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발표자장현석(큐브리드)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오픈소스SW인 CUBRID DBMS의 확산과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물 인터넷(IoT)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몇 년째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과 같은 데이터 보호 법안들은 "프라이버시 중심 디자인(privacy by design)"을 지지하고 기술을 배치하고 서비스를 구축할 때 디지털 사생활에 대한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도록 권장합니다. 다른 기술 스택과 비교했을 때, 개방형 웹 플랫폼의 프로미스(promise) 중 하나는 개인정보 보호 향상입니다. 본 발표에서는 새로운 장치 온보딩부터 원격 접속까지에 이르는 웹 기술을 사용하여 현장에 구축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IoT 시스템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각 단계에서는. 사생활 보호 및 우리의 솔루션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 제약된 IoT 장치에서의 리소스 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REST 웹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삼성의 초경량 제리스크립트(JerryScript)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플랫폼인, Node.js부터 IoT.js에 이르는 Web of Things API를 포팅했습니다. 개방형 게이트웨이 프레임워크는 node.js를 기반으로 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고려한 분산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타겟으로 합니다. 웹을 이용한 '사물 (Thing)'의 디지털 복제를 위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바탕으로 하는 'Web of Twin'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이 개념은 사물 웹(Web of Things), 몰입형 웹(Immersive Web) 및 PWA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홈 데모를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인프라 측면에서, 협력적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의 시행을 논의하고 실연해 보겠습니다. 시행되고 있는 연합 학습을 통해 모든 사용자 정보를 로컬 장치에 저장하고 '모형(model)' 업데이트만 서버로 보냄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발표자Ziran Sun(Samsung Research, UK)

영국 삼성 리서치에서 오픈소스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으며, webinos, blink/chromium 및 IoTivity를 포함한 여러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5G 네트워크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안구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안과협회에 따르면 머지않아 인구의 절반이 안경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앞서 말씀드린 안경을 써야하는 원인인 안구 굴절 이상으로 야기되는 소아 약시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증가하는 약시 발병률에 비해 소아 검사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난제입니다. 약시는 4세 이전 조기 발견 시 95% 예방이 가능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8세 이후에는 23%대로 약시 완치율이 급감하기에 안경을 써도 교정이 불가한 상태로 평생을 고통 받아야 합니다. 약시 검사는 간단한 조기 검안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4세 이전 아이들은 글을 모르거나 협조가 어려워 간단한 조기 검안조차 어렵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소아용 검안기기가 존재하지만 1000만원 대의 고가의 기기로 개인 안과의원이나 개발도상국의 낙후 지역 의료시설에 구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생활 속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스마트폰만으로 검안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아이들의 눈 검사 뿐만 아닌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의 눈 건강까지 지켜줄 수 있는 기회를 창조하려 합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KIZOPTER로 불리우며 오픈소스와 딥러닝을 이용하여 기존의 검안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 개발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이를 만들면서 있었던 제작과정 이야기와 주니어 개발자로서의 우여곡절 이야기, 연구개발부에서 사용한 DevOps환경을 스스로 개척해왔던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려 합니다.

발표자양홍일(픽셀디스플레이 연구개발부)

픽셀디스플레이에서 2년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숭실대학교에서 글로벌미디어학부를 수료하고 연예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영상 제작자로 3년정도 재직했었습니다. 오픈소스는 개발분야에만 국한되겠지만, 오픈소스의 공유 및 상생 발전 정신은 모든 분야로 조금씩 나아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넓은 커버리지의 분야를 함양하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아마존/구글/MS와 같이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어떻게 구성되어있을까요? 그리고 또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을까요? NHN TOAST는 OpenStack으로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OpenStack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로 어떻게 퍼블릭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운영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합니다.

발표자조성수(NHN 클라우드 시스템실)

NHN에서 TOAST IaaS 서비스 및 인프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스택 한국 유저 그룹의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오픈스택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화학습의 연구에 있어서 강화학습 알고리즘 자체도 중요하지만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기 위한 환경을 구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드론 시뮬레이션 환경에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보고 싶은 경우에는 드론 시뮬레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뮬레이터를 직접 개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3D 환경의 시뮬레이터나 물리적인 모델을 가지는 시뮬레이터의 경우 더욱 구현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9월, Unity ML-agents가 공개되면서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테스트 할 게임 및 시뮬레이션 환경을 훨씬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nity를 이용하여 3D 및 물리적인 모델을 가지는 환경도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ML-agents를 이용해 제작된 환경과 강화학습 알고리즘 간의 통신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Unity ML-agents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며 Unity ML-agents를 통해 구현한 강화학습 환경들의 예시를 소개하려 합니다.

발표자민규식(한양대학교)

현재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기계감지 및 제어연구실 (MML Lab.)에서 석박사 통합과정 중에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량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딥러닝, 강화학습, 유니티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화학습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Reinforcement Learning Korea의 운영진 중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니티 코리아에서 공인한 유니티 전문가 그룹인 유니티 마스터즈 3기, 4기에 선정되어 작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Unity에서 주최한 Unity ML-agents Challenge에서 Creative Applicatio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ML-agents를 이용하여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저널 및 학회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Unity ML-agents 관련 다수의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수집한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Elastic Stack 에서 서울시 지하철의 승하차 인원 추이와 통계 등을 분석하고 시각화 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역별, 시간대별 데이터의 변화를 통해 분석 과정으로부터 어떤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지도 알아봅니다.

발표자김종민(Elastic)

Elastic 사의 에반젤리스트로 Elasticsearch 기술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다양한 저술, 강연, 발표 등의 활동을 하며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치 프로젝트로 등극된 샤딩스피어를 사용하기 위해 좌충우돌 경험했던 내용 공유와 더불어,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 내용을 풀어봅니다. 비록 개발자는 아니지만, 필요하면 만들어야 하는 오픈소스 데이터엔지니어 입장에서, 남들이 해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우리의 문제점을 해결한, 그리고 풀어나가고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

발표자성동찬(카카오뱅크)

절대 깨지지 않는 견고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아마도) 은행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KT하이털 > 티몬 > 카카오 > 카카오뱅크(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에서는 컴퓨팅 기술과 사회의 모든 분야가 결합하여 기존의 방식이 자동화되며, 사람은 새로운 것을 하는 사회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삶의 스타일 가질지를 상상해 보고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좀 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SW 교육이 우리에게 컴퓨팅을 통해 자동화 된 사회에서 어떠한 역량이 되는지를 고민해 보고 그 가치를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 해당 세션은 14:30 ~ 15:00에 진행됩니다.

발표자권대용(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주니어 SW 히어로즈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eep Learning Production 에서는 Model 코드 보다 5~10배 많은 Engineering Art 가 필요할 수 있으며, 그것들을 Support 하는 다양한 Open Source Eco System 이 존재합니다.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진화하는 AI 서비스 설계 방법론과, 이를 위한 Infra 요소인, AI DevOps, AI BackOffice, CI/CD 무중지 모델 배포, Auto Scale Out/ Scale Down 기법들을 살펴보고, Cloud 및 Open Source 를 아우르는 최적화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발표자김훈동(SK Telecom)

SK Telecom 의 AI Center, AI Produt DevOps 팀 리더
2016년~2017년 . Microsoft BigData 분야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수상
2018년~2019년 . Microsoft AI 분야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수상
Korea Spark User Group 운영진
Production BigData Scale Deep Learning 인프라 및 분산트래이닝/분산서빙에 대한, Community Contribution 중.

edge cloud와 같은 분산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아지면서 declarative infrastructure management 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Metal³ 를 통해서 Kubernetes Native 한 방식으로 bare metal 호스트를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Metal³ 프로젝트에서 활용하는 cluster-api, baremetal operator 등의 kubernetes native 기술과 실제로 bare metal host를 provisioning 하는데 사용되는 OpenStack ironic 프로젝트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다루는 내용
- cluster-api
- baremetal operator
- ironic

발표자한승진(SK Telecom)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써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였습니다. OpenStack 개발 및 Private Cloud 구축 및 운영 업무를 수행하였고 현재는 SK Telecom에서 Kubernetes 기반의 솔루션인 TACO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기반의 CEPH 운영 경험을 통해 페이스북 페이지 Ceph Korea User Group 커뮤니티 운영진도 맡고 있습니다.

머신러닝 자연어처리를 통한 배달 리뷰 시스템 개선 및 러플 기능을 구현한 SW입니다.

※ 해당 세션은 15:10 ~ 16:10에 진행됩니다.

발표자정동윤(채드윅송도국제학교)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Tensorflow 2D Pose Estimation을 활용한 재활치료 자세 분석 및 교정 SW입니다.

※ 해당 세션은 15:10 ~ 16:10에 진행됩니다.

발표자김민(매송중학교)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발표자김민서(Phillips Exeter Academy)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발표자윤호준(홈스쿨링)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자연재해관련 공공데이터와 행동요령을 통합하여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SW입니다.

※ 해당 세션은 15:10 ~ 16:10에 진행됩니다.

발표자박하은(창신초등학교)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발표자 이수하(포항제철초등학교)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가상 네트워크 기능 오케스트레이터(Virtual Network Function Orchestrator)로서 개방형 네트워크 자동화 플랫폼(Open Network Automation Platform, ONAP)는 5G 배치(deployment) 보안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매우 초기 단계에서 이번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보안 침투 테스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이유입니다. 본 발표에서는 사상 첫 ONAP 침투 테스트와 ONAP 커뮤니티에 대한 그 영향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할 것입니다.

발표자Krzysztof Opasiak(Samsung Research)

많은 서비스들이 Micro Service Architecture 로 구축이 되고 Cloud Native 로 전환되고 있는 요즘,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observability 라는 단어가 점점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10,000개가 넘는 서비스 인스턴스의 observability 확보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고 분산 환경에서 어떻게 Pinpoint 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된 Pinpoint 가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도 공유하려 합니다.

발표자김성욱(네이버)

2017년부터 네이버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픈소스 프로젝트 Pinpoint의 maintainer 입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네트워킹 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여러 국내외 오픈소스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이전에는 삼성에서 7년간 근무 하였습니다.

발표자정한길(네이버)

2015년부터 Pinpoint 프로젝트의 maintainer 입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으며 핀포인트 개발을 통해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삶을 조금 더 쉽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Pinpoint 경험을 기반으로 여러 국내외 오픈소스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를 통한 화자의 감정을 분류하는 SW입니다.

※ 해당 세션은 16:30 ~ 17:10에 진행됩니다.

발표자강태욱(한국국제고등학교 제주캠퍼스)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수질관련 공공데이터를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SW입니다.

※ 해당 세션은 16:30 ~ 17:10에 진행됩니다.

발표자김민겸(대구영남중학교)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발표자김지환(대구영남중학교)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발표자조현성(대구영남중학교)

주니어 SW 히어로즈 수상자입니다.

경쟁력있는 SW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오픈소스SW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SW 개발에 기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기술역량을 확보하고 회사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의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SDS에서도 오픈소스SW 생태계 참여를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Code Analyst라는 SW의 다양한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오픈소스SW를 18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오픈소스SW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Maven Central Repository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Maven Central Repository는 전세계 다양한 오픈소스SW의 Java 라이브러리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이지만, Central Repository에 라이브러리를 공개하기 위해서는 여러 준비가 필요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SonaType의 OSSRH(OSS Repository Hosting)를 통해 라이브러리 배포를 준비하는 방법과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을 통해 릴리즈하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Central Repository의 전체 체계와 방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발표자한성곤(삼성SDS)

삼성SDS에서 코드 품질과 관련된 지표 수립 및 측정 툴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개발 툴을 GitHub 공개를 통해 오픈소스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외 코드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리팩토링/클린코드 교육, 코드리뷰 및 점검 수행 등)을 하고 있습니다.

Debezium(https://github.com/debezium/debezium)은 CDC(Change Data Capture)를 지원하는 지연 시간이 짧은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Apache License 2.0)입니다. Debezium은 데이터베이스에서 로우 레벨의 변경 사항을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 변경 사항을 반영할 수 있게 하는 분산 서비스 서비스입니다. Debezium은 내구성 있고 복제 로그에 데이터 변경 기록을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지했다가 재시작할 수 있다. 기존 CDC 기술, Debezium 아키텍처, 카프카/카프카 커넥트/스키마 레지스트리/Mysql 데이터베이스/Kubernetes 연동, Debezium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발표자김용환(카카오커머스)

알티캐스트, 네이버, 라인, SK Planet을 거쳐 현재 카카오/카카오 커머스에서 개발자/데브옵스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흔 네 살의 평범한 개발자로 다양한 도전에서 에너지를 얻으며, 개발과 실무 경험을 김용환 블로그(http://knight76.tistory.com)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오픈 소스를 보면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 및 운영 환경을 더 좋게 만든다"라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산하의 소프트웨어공학포털에 개발 관련 내용을 공유했고, Deview 외 많은 컨퍼런스/세미나에서 그동안 쌓은 자바, 데브옵스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일을 할 때마다 부족함을 느껴 마흔 살부터 번역을 시작했는데 벌써 15권을 번역했습니다. 지금은 Docker In Practice 2nd, Seeking SRE를 번역하고 있습니다.